‘시씨’라는 별칭으로 사랑받았으나 화려함 이면에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베트 황후. 그녀의 삶을 조명하는 호프부르크 왕궁 내 ‘시씨 박물관’이 대대적인 확장을 마치고 오는 11월 13일 재개관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12개 전시실에서는 시씨 황후의 생애와 합스부르크 황실의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함께 다시 문을 여는 임페리얼 실버 컬렉션(Imperial Silver Collection)에서는 1838년 페르디난트 1세 황제의 롬바르디아-베네치아 국왕 대관식을 위해 제작된 30m 길이의 밀라노 식탁 장식(Milanese table centrepiece)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25세에 비엔나로 건너와 생애 마지막 10년을 보내며 수많은 걸작을 남긴 거장의 숨결은 도시 곳곳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쉽니다. 가장 창의적으로 활동했던 시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모차르트하우스 비엔나와 그의 결혼식 및 장례식이 거행된 슈테판 대성당은 오늘날에도 그의 삶과 예술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모차르트가 생을 마감한 곳에 자리한 ‘뮤토스 모차르트(MYTHOS MOZART)’에서는 첨단 미디어아트를 통해 그의 음악 세계를 직접 보고 듣는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또한 1986년부터 이어져 온 '비엔나 모차르트 콘서트(Wiener Mozart Konzert)'에서는 연주자들이 당시 의상을 입고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등 주요 공연장에서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을 연주합니다.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살아 숨 쉬는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따라, 비엔나에서 클래식 선율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도심의 랜드마크와 푸른 숲길이 나란히 이어지는 비엔나에서는 달리는 매 순간이 여행이 됩니다.
울창한 가로수길 아래 쾌적하게 조깅을 즐길 수 있는 프라터 공원의 하우프트알레(Hauptallee)부터, 야간에도 안전하게 물길을 따라 달릴 수 있는 21km 길이의 도나우강 수변 트랙, 링슈트라세를 따라 국립 오페라 극장(Wiener Staatsoper), 호프부르크 왕궁(Hofburg) 등 도심 랜드마크를 감상하며 달리는 시내 코스까지 다채로운 난이도의 루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 11 일 LCC 주관 가을 마라톤과 봄철 비엔나 시티 마라톤(VCM)을 준비하는 러너들의 열기로 가득한 비엔나에서 낭만적인 가을 러닝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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